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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이엠 갤러리는 5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7명의 젊은 국내 및 해외 작가들로 구성된 전시 <스케이프-코드: 주관적 지형도>를 개최한다. 7명의 참여 작가들은 현재 국제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거나, 이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새롭게 소개되는 작가들로서, 이들의 작품에서 주된 주제로 등장하는 '풍경(landscape)' 즉, 정치학적 풍경, 지형학적 풍경, 더 나아가 시각적 은유로서의 풍경은 이 전시를 통해 요즘 가장 주목받는 매체인 동시에 가장 광학적 매체인 사진과 회화의 맥락 안에서 조명되고 있다.

풍경, 혹은 공간을 그려낸다는 것은 한 시대에 있어 작가가 세계와 관계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은유적인 수단이 된다. <스케이프-코드: 주관적 지형도>는 이 시대의 젊은 작가들이 어떻게 풍경을 통하여 공간과 지형의 정치학을 논의하는지를 조명해보고자 한다. 이들 작가들이 그려내는 다양한 스케이프-코드들은, 풍경이란 결국 이를 바라보는 시선에 의해 몸의 연장선에 있는 도구가 되고 서로의 관계 속에서 재영토화 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이번 전시는 현재 미술 담론의 현주소, 즉 모든 포스트(포스트 구조주의, 포스트 모던, 포스트 자본주의, 포스트 식민주의 등등) 의 시기 마저도 탈피해가는 지점 위에서 '무심'하게 유랑하는 현대인들의 정체성이 어떻게 미술에 있어 회화와 사진이라는 평면적 구도로 돌아오게 되었는 지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참여작가는 코엔 반덴 브룩 (벨기에, 회화), 김형태 (회화), 김상길 (사진), 이누리 (회화), 이상원 (사진), 아오야마 사토루 (일본, 회화), 그리고 자네이나 샤페 (독일, 사진) 등이며, 총 20점 가량의 작품이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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