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미학을 현대적 감성으로 승화시켜온 한국 기하 추상의 선구자, 서승원 화백의 <Simultaneity 22-707>가 아트인컬처 2024년 1월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Simultaneity 22-707>은 그가 '동시성 Simultaneity'의 개념을 탐구하고 시각화하며 색과 형태, 공간, 정신을 끊임없이 걸러내어 경계를 허묾으로써 서로 다른 요소를 한 화면에 공존시킨 모습을 드러냅니다.
더불어 SPECIAL FEATURE 부문에서는 서승원 화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회화에 대한 소회가 담긴 작가의 글이 함께 수록되었습니다.
Simultaneity 22-707 by Suh Seung-Won, a pioneer Korean geometric abstract art with the creating the Korean traditional beauty as the modern sensivity, covered the January issue of Art In Culture.
Simultaneity 22-707 composed coexistence differentes elements through blurred bounderies between colors and figures, spaces and mind with exploration of the idea 'Simultaneity' visualizing it.
Moreover, Suh's text, which contains history about his past, present and future of painting, is included in SPECIAL FEATURE s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