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식을 환기하는 작업으로 현대 미술계를 선도해 온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을 호암미술관의 《소장품 특별전 – 자연/스럽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 위치하는 호암미술관의 성격을 반영한 본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숙고하며, 환경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시하여 자연의 가치를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본 전시에서 올라퍼 엘리아슨은 아이슬란드 고원의 계곡, 도마달루의 모습을 촬영하여, 시간과 태양광에 의한 동일 공간의 지속적 변모를 포착한 <도마달루의 일광 연작(북쪽)>을 선보여 자연 환경에 대한 광활한 아름다움과 더불어 풍부한 지각 경험을 선사합니다.
Olafur Eliasson, who is renowned in the contemporary art world for works that address perception, presents his art work in Collection Exhibition – Y/OUR Nature of Hoam Museum of Art.
This exhibition, which reflects the feature of the museum that is located in nature, makes us consider the beauty and the change of nature and think about the value that is instinct in it with a suggestion new perspective.
In the exhibition, Olafur Eliasson presents The Domadalur Daylight Series (North), which was captured through time and sunlight changing landscape of Domadalur where is plateau in Iceland, giving us perceptual experience along with nature's vast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