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의 개인전 《Unseen》이 런던의 헉슬리-팔러 갤러리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첫 영국 개인전으로, 2024년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대형 흑백 풍경 사진 열 점을 소개합니다. 거친 바위, 격렬한 파도, 짙은 안개 등 극적인 자연을 담은 작품들은 감각과 정서에 대한 작가의 지속적인 탐구를 보여줍니다.
이정진은 사진을 통해 보이지 않는 내면을 시각화하며, 관람자에게 깊은 감정적 반응을 유도합니다. The Guardian은 “풍경이 추상이 되는 지점에서 감정의 울림이 시작된다”고 평하며, 작가의 감성적 접근에 주목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등 주요 기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는 조용하고도 강렬한 시선을 제시합니다.
𝘜𝘯𝘴𝘦𝘦𝘯, a solo exhibition by Jungjin Lee, was on view at Huxley-Parlour Gallery in Mayfair, London. Her first solo show in the UK, the exhibition features ten large-scale black-and-white photographs taken in Iceland in 2024. Depicting rugged rocks, crashing waves, and dense fog, the series reflects Lee’s continued exploration of perception and emotion.
Lee invites viewers to experience landscapes as spaces of contemplation. The Guardian described the exhibition as “where the landscape becomes abstract and the emotional resonance begins,” noting her distinct, evocative approach. Her works are held in major institutions including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and the Whitney Museum.
📖 Full article on The Guardian:
https://www.theguardian.com/artanddesign/2025/jun/05/jungjin-lee-epic-iceland-photographs-review